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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풍경>한남동 달동네와 강남 아파트..남산서 본 서울

김호웅 기자 입력 2021. 06. 11. 14:10 수정 2021. 06.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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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바라본 한남동 모습이다.

한남동은 한강의 '한' 자와 남산의 '남' 자를 따온 데서 유래한다.

한남뉴타운 재개발 계획으로 이 모습은 머지않아 사라질 풍경이 됐다.

옛 모습 속에 있는 정감들은 오래도록 남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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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바라본 한남동 모습이다. 뒤에 보이는 강남의 아파트와 묘한

대조를 보인다. 한남동은 한강의 ‘한’ 자와 남산의 ‘남’ 자를 따온 데서 유래한다.

조선시대에는 한강진 나루터가 있어 해상 교통과

물류 유통의 중심지였다. 지금은 고급 주택지, 공관, 대사관 등

대한민국 상류사회를 상징하는 동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반면 서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달동네도 있다.

1960년대 이후 대규모의 이촌향도가 이루어지면서 산등성이에 형성됐다.

한남뉴타운 재개발 계획으로 이 모습은 머지않아 사라질 풍경이 됐다.

도시 재개발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겠지만

옛 모습 속에 있는 정감들은 오래도록 남길 기대해 본다.

■ 촬영노트

국립중앙극장 쪽에서 올라가는 남산순환도로를 걷다 보면 전망대들이 있다. 전망대에서 보면 강북과 강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망원렌즈로 촬영하면 평상시 보던 모습과는 다른 앵글을 만날 수 있다.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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