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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탄소중립 경제 전환위해 내년 기후대응기금 신설"

서미선 기자 입력 2021. 06. 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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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탄소중립 경제로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선도적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후대응기금을 2022년 신설,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11일 서울 HJ비즈니스센터 광화문점에서 주재한 한국판 뉴딜 자문단 그린뉴딜 분과 제5차 회의에서 "그린뉴딜 성과를 확산하고 우리 경제를 저탄소·친환경 구조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선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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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어려움 겪을 수 있어..세심하게 지원"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1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화상으로 열린 '한국판 뉴딜자문단 그린뉴딜 분과 제5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1.6.11/뉴스1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탄소중립 경제로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선도적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후대응기금을 2022년 신설,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11일 서울 HJ비즈니스센터 광화문점에서 주재한 한국판 뉴딜 자문단 그린뉴딜 분과 제5차 회의에서 "그린뉴딜 성과를 확산하고 우리 경제를 저탄소·친환경 구조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선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동차·철강·석유화학 등 한국의 고탄소 산업구조는 녹색전환에 더 많은 노력과 비용을 발생시키고, 특히 대기업과 달리 수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재정적·기술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장의 신재생에너지 계통부족이나 수소충전소 입지선정 문제 등으로 일부 사업은 속도감있는 추진이 어려워지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 차관은 "그린뉴딜은 현장 요구를 반영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 여건에 대응하며 끊임없이 보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환 과정에 소외된 계층·지역, 전환속도를 따라가기 힘든 취약업종·기업군 등을 세심하게 지원해 공정한 전환이 이뤄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에 따라 목표와 이행시점을 명확히 하고 녹색인프라, 그린에너지 등 주요사업 투자가 이에 부합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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