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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는 정력이 세다.. 사실일까, 낭설일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6. 11. 14:54 수정 2021. 06. 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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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탈모와 관련한 속설이 많은 편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모근에서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을 계속 받기 때문에 이식을 받은 부위를 제외하고 정수리 부위 등에서는 계속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남성형 탈모가 있는 사람이 체모가 상대적으로 많아서 생긴 속설이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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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는 정력이 세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탈모와 관련한 속설이 많은 편이다. 탈모인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답해본다.

-모발이식 한 번만 받아도 탈모 완치될까?

그렇지 않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모근에서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을 계속 받기 때문에 이식을 받은 부위를 제외하고 정수리 부위 등에서는 계속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

대머리와 정력은 관계없다. 남성형 탈모가 있는 사람이 체모가 상대적으로 많아서 생긴 속설이라고 추정된다. 남성형 탈모가 있는 사람은 모근이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에 민감한 것이지 생식기능이나 근육의 양을 좌우하는 남성호르몬의 양이 더 많은 건 아니다.

-머리카락은 빠지는데 왜 가슴털은 무성한가?

털은 부위에 따라 같은 호르몬에도 다른 반응을 보인다. 이는 신체 부위에 따라 털에 존재하는 호르몬에 대한 수용체의 분포나 종류,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안드로겐호르몬은 대표적으로 모발의 뿌리에 작용하는데 얼굴, 가슴, 등, 두피에서 효과가 반대로 나타나게 된다. 얼굴, 가슴, 등에는 털이 무성한 사람들이 두피에서는 모발이 가늘어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머리를 많이 쓰면 머리카락이 빠지나?

그렇지 않다.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들이 비교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원형 탈모 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이런 말이 나온 것으로 추정한다. 잘못된 속설이다.

-노푸(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헹구는 것)가 탈모 예방에 좋은가?

효과 없다.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수명이 다해 정상적으로 빠지는 것이다. 머리를 감는 횟수나 샴푸 사용과는 무관하다. 오히려 머리 잘 감지 않으면 두피에 노폐물이 쌓여 두피 질환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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