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지명직 최고위원에 당 밖 여성 인사를 모실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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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을 당외 여성 인사로 모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전당대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선거에서 여성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지만 제가 그런 거를 따지는 성격이 아니"라며 "지명직 최고위원 안은 구성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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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을 당외 여성 인사로 모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전당대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선거에서 여성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지만 제가 그런 거를 따지는 성격이 아니"라며 "지명직 최고위원 안은 구성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접촉 계획에 대해선 "특정 주자뿐 아니라 다수의 주자와 소통하고 있다"면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소통이 가장 이른 시점에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영입에 대해선 "대선 후보가 정해지면 후보와 상의해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도 "제가 강제로 선대위원장으로 모실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7105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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