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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세트아미노펜 수급 안정화 방안 시행

안호균 입력 2021. 06. 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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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관련 단체가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품귀 현상에 대응해 생산·공급을 최대한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식약처와 관련 단체들은 11일 예방접종을 받은 국민 누구라도 필요한 시기에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불편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합의하고 수급 안정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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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 생산·공급 최대한 확대"
"보유 중인 재고 6월 중 신속하게 출고"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관련 단체가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품귀 현상에 대응해 생산·공급을 최대한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식약처와 관련 단체들은 11일 예방접종을 받은 국민 누구라도 필요한 시기에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불편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합의하고 수급 안정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현 재고량으로 품귀 현상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으나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생산·공급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생산 업체는 현재 보유 중인 재고를 6월 중으로 신속하게 출고하고 가용역량을 총 동원해 생산일정을 조정하는 등 생산량을 최대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생산업체로부터 우선적으로 공급받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약 5000만정을 시작으로 15일부터 생산업체의 출고상황에 맞춰 전국 약국에 신속하고 빠짐없이 공급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는 소비자에게 복약지도를 통해 백신 접종 후 올바른 해열진통제 사용을 안내하고, 국내 허가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제품들은 동일 효능·효과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 수급 현황을 관련단체들과 공유하고, 생산업체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증산하는데 필요한 행정사항들을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식약처와 관련 단체들은 아세트아미노펜 구입·복용시 유의해야할 점도 안내했다.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70개 품목은 동일한 효능·효과를 가진 제품이므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알맞은 용법·용량으로 선택·복용해야 한다.

▲해열진통제를 미리 먹지 않고, 증상 발생 시 용법과 용량을 지켜서 복용해야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1일 최대용량과 1회 최대용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복용량을 임의로 늘리지 말고 적정 용량을 약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감기약, 두통약, 통증약 등에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중복 복용이 아닌지 약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의약품은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유통 중 변질, 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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