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돌풍이 현실됐다, 이준석 누구?

서정인 2021. 6. 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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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11전당대회에서 36세의 나이로 제1야당 사령탑에 오른 이준석 신임 당대표는 10년전 '박근혜 키즈'로 여의도 정가에 입문했습니다.

2011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미 하버드대 출신 26세 청년에게 주목하고 비대위원으로 깜짝 영입했는데요.

김종인·이상돈 당시 비대위원과 함께 '박근혜 비대위 3인방'으로 꼽히며 보수진영 정권재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던 이 대표는 2016년 탄핵정국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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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제가 말하는 변화에 대한 이 거친 생각들, 그걸 바라보는 전통적 당원들의 불안한 눈빛,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우리의 변화에 대한 도전은 전쟁과도 같은 치열함으로 비춰질 것이고, 이 변화를 통해 우리는 바뀌어서 승리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6·11전당대회에서 36세의 나이로 제1야당 사령탑에 오른 이준석 신임 당대표는 10년전 '박근혜 키즈'로 여의도 정가에 입문했습니다.

2011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미 하버드대 출신 26세 청년에게 주목하고 비대위원으로 깜짝 영입했는데요.

김종인·이상돈 당시 비대위원과 함께 '박근혜 비대위 3인방'으로 꼽히며 보수진영 정권재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던 이 대표는 2016년 탄핵정국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합류했습니다.

2017년 대선에서는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를 위해 뛰었는데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으로 탄생한 미래통합당의 지도부에 합류하면서 '친정'에 복귀했습니다.

수차례 보수정당 최고위원을 지낸 그는 2016년 20대 총선, 2018년 재·보궐 선거, 2020년 21대 총선에서 보수진영의 험지인 서울 노원병에 도전했지만 모두 낙선했습니다.

원내 입성에는 실패했지만 거침없는 언변을 주특기로 '할 말은 할 줄 아는 정치인', '0선 중진'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이 대표의 정치 입문부터 당대표에 이르기까지 정치 인생 10년을 정리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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