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구서 "박근혜 전 대통령 즉각 석방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공화당은 12일 오후 대구시 남구 관문시장 인근에서 조원진 대표를 포함한 상임고문 등 집행부를 비롯해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날 공화당은 박 전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 외에도 문재인 정부의 퇴진과 국민의힘 퇴진을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우리공화당은 12일 오후 대구시 남구 관문시장 인근에서 조원진 대표를 포함한 상임고문 등 집행부를 비롯해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날 공화당은 박 전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 외에도 문재인 정부의 퇴진과 국민의힘 퇴진을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는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불법으로 탄핵당할 때 당당히 탄핵이 불법이라 주장했다”며 “탄핵은 좌파들과 배신자들이 촛불을 통해 권력을 찬탈한 것이다. 권력찬탈 정권이 문재인 정권이고 그래서 우리는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인정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재인(대통령)이 민주주의의 기본인 3권 분립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자유민주주의의 역사를 사회주의로 바꾸고 있을 4년 동안 국민의힘의 배신자들, 김무성과 아바타들은 무엇을 했나”고 비난했다.
조 대표는 또 “문재인(정부)이 운이 좋은 건 코로나 때문에 벌써 끌어내려야 할 것을 지금까지 질질 끌고 있다”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권력찬탈세력”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대통령을 탄핵한 이들을 다 감옥에 보내는 것이 진실을 찾는 것이고. 대한민국을 승리의 나라로 만드는 것”이라며 “나라를 나라답게 할 수 있는 그런 나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행사 직후 관문시장~동본리 네거리~본리중 네거리~달서시장 네거리~본리초등 네거리 등을 경유하는 거리행진을 벌였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경북 칠곡군 소재 다부동전전기념관을 참배하고 왜관 소재 미군 캠프캐럴 정문 앞에서 한미동맹 수호 집회를 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두려워"
- 유영재 '나쁜 손' 재확산…노사연 허리 감싸고·손 만지고
- '현빈♥' 손예진, 웨딩드레스 또 입어…여신 미모
- 차은우, 초콜릿 복근 공개…"얼굴천재가 몸까지 좋냐"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백종원도 극찬…류수영, 치킨 얼마나 잘 튀기길래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日 시신훼손 용의자, '가면라이더' 아역 배우였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