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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5G 굳이 필요있나?" 마지막 삼성 LTE폰 10만원 가격 유혹

입력 2021. 06. 12. 19:42 수정 2021. 06.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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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A32'의 실구매가가 10만원대로 내려갔다.

갤럭시A32는 삼성의 마지막 LTE 스마트폰이다.

갤럭시A32는 지난 3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보급형 LTE 스마트폰이다.

특히, 갤럭시A32는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 중 마지막 LTE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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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더이상 LTE 신제품 없다…출시 3개월 된 갤럭시A32, 가격 공세!”

지난 3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A32’의 실구매가가 10만원대로 내려갔다. 출고가 30만원대의 보급형 스마트폰이긴 하지만, 단 3개월만에 공시지원금이 크게 올랐다.

갤럭시A32는 삼성의 마지막 LTE 스마트폰이다. 앞으로 국내 시장에는 플래그십(전략) 모델, 보급형 제품 관계없이 5G(세대) 스마트폰만 출시될 예정이다. 여전히 LTE를 선호하는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갤럭시A32 [삼성전자]

SK텔레콤은 11일 삼성전자 ‘갤럭시A32’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2만원으로 인상했다. 기존 9만~14만원이던 지원금은 이날 17만~22만원으로 2배 가까이 올랐다. 요금제 별로는 ▷월 3만3000원 요금제 선택시 17만원 ▷월 4만3000원 요금제 선택시 18만6000원 ▷월5만원 요금제 선택시 20만1000원 ▷월 6만9000원 이상 요금제 선택시 22만원 이다.

이번 인상으로 실구매가는 10만원대로 내려갔다. 공시지원금 선택시 제공되는 유통채널의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더하면 최저 12만1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갤럭시A32의 출고가는 37만4000원이다.

갤럭시A32는 지난 3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보급형 LTE 스마트폰이다. 6.4인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90㎐ 주사율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며,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카메라는 6400만 화소 메인,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심도·접사 등 총 4개다. 전면 카메라는 2000만 화소다.

특히, 갤럭시A32는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 중 마지막 LTE폰이 될 전망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예정된 LTE 스마트폰 신제품은 없다. 고가의 플래그십(전략) 모델뿐 아니라, 중저가 보급형 모델까지도 모두 5G(세대) 스마트폰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갤럭시S21 FE,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가칭)를 공개할 전망이다. 모두 5G 모델이다. 애플도 지난해 아이폰12 시리즈부터 5G 모델을 선보이고 있어, 올해 예정된 아이폰13 시리즈 또한 5G 모델로 출시된다. 통신사 전용으로 나오는 스마트폰 역시 LTE 신제품은 예정된 것이 없다.

이번 갤럭시A32의 가격 인하는 LTE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일부 소비자층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5G 모델이라도 자급제 모델을 구입시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는 있다. 그러나 통신3사를 이용하려는 소비자 중 여전히 LTE 서비스를 선호하는 층도 존재한다. 5G 서비스가 시작된지 2년이 넘었음에도 기지국수 부족, 속도 저하 등의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LTE 요금제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통신요금도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편, 지난 4월 기준 국내 LTE 가입자수는 약 5092만명으로, 여전히 5G(약1515만명) 가입자수를 압도하고 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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