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몽골서도 실종 어린이 찾아준다.. '아이CU' 캠페인 시작

김종윤 기자 2021. 6.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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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실종·학대 예방 캠페인을 몽골에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2017년부터 '아이CU'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협력사 센트럴 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가 지난달 울란바토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몽골 CU는 이달 기준 울란바토르에서 110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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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스템 동일한 방식
(사진제공=CU)©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CU는 실종·학대 예방 캠페인을 몽골에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2017년부터 '아이CU'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보호가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CU가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민관협력 시스템이다.

몽골에서도 본격적인 준비 작업이 시작됐다. CU를 운영하는 협력사 센트럴 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가 지난달 울란바토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몽골 CU는 이달 기준 울란바토르에서 110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지역 내 모든 경찰서(30개)를 합친 것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를 통해 현지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형근 BGF리테일 해외사업실장은 "현지 협력사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로 편의점의 한류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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