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선택한 대변인, 동아일보 법조팀장 출신 이상록씨

안채원 기자 2021. 6. 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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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변인으로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을 추가 내정했다.

윤 전 총장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이 담당관으로 이뤄진 투톱 대변인단 체제로 공식 정치 행보를 시작한다.

13일 윤 전 총장 측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을 대변인으로 추가 내정했다"고 말했다.

이 전 논설위원은 기자 관리 담당에, 이 담당관은 SNS 홍보 활동 담당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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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윤석열 전 검찰총장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내에 있는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시물을 관람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변인으로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을 추가 내정했다. 윤 전 총장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이 담당관으로 이뤄진 투톱 대변인단 체제로 공식 정치 행보를 시작한다.

13일 윤 전 총장 측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을 대변인으로 추가 내정했다"고 말했다.

이 담당관은 서울신문과 한겨레신문을 거쳐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일했다. 동아일보 재직 중 법조팀장으로 일하면서 윤 전 총장과 가까워졌다고 전해진다.

앞서 내정된 이 전 논설위원은 한국일보와 조선일보 정치부에서 기자 생활을 오래 했다. 이 전 논설위원은 기자 관리 담당에, 이 담당관은 SNS 홍보 활동 담당에 주력할 예정이다.

두 대변인의 정식 선임 날짜는 오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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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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