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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이준석, '첫인선' 수석대변인 황보승희·비서실장 서범수..추가 인선 김기현과 논의

송혜영 입력 2021. 06. 13. 13:54 수정 2021. 06. 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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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김기현 원내대표를 만났다.

이들은 정책위의장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회동 후 "인선 관련해 당헌 당규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을 협의하게 돼 있기 때문에 의견을 나눴다"며 "모든 당직 인사는 다음 주 중에 완료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 오늘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첫 당직 인선으로는 황보승희 수석대변인과 서범수 비서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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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김기현 원내대표를 만났다. 이들은 정책위의장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회동 후 “인선 관련해 당헌 당규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을 협의하게 돼 있기 때문에 의견을 나눴다”며 “모든 당직 인사는 다음 주 중에 완료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 오늘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새 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원내대표로부터 당기를 전달받고 있다. 2021.6.11 jeong@yna.co.kr

앞서 첫 당직 인선으로는 황보승희 수석대변인과 서범수 비서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부산 중구·영도구를 지역구로 둔 초선으로, 국회 입성 전 부산시의회에서 오래 활동했다. 서 의원은 울산 울주가 지역구다. 경찰 출신 초선이자 5선의 서병수 의원 친동생이다.

중진의원을 염두에 둔 사무총장 인선에 대해서는 “방향성은 맞다. 대선이 있기 때문에 선거 경험이 있으신 분이면 좋겠다”면서 “확정된 인선은 하마평에 나온 인사 중에는 없다”고 했다. 사무총장에는 권성동·박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정책위의장에는 김도읍·성일종·유경준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고위원, 비대위원으로 테이블에 여러 번 앉아보면서 그래도 인사에 있어서 원칙은 잘 숙지하고 있다”며 “지금 시기에 여러 인물의 이름이 도는 것은 아마 오히려 보안이 잘 유지되고 있다보니 추측성으로 다양한 이름이 나오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는 국회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출근했다. 그동안 킥보드를 애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규제가 심해지면서 따릉이로 바꿨다고 밝혔다. 앞서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제 킥보드 규제가 강해져서 '따릉이' 타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차량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지금 차량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에게 관용차로 카니발을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오는 14일 첫 공개 행보로는 천안함 희생장병 묘역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다. 기존 정치권 인사들이 당선 후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과 다른 행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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