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AZ 최고경영자 만나..백신 공급·생산협력 논의

함정선 2021. 6.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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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를 만나 하반기 공급 협조와 생산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면담에서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하반기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소리오 최고경영자도 한국이 최우선 협력 파트너인점을 고려,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장기간 생산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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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 면담
하반기 백신 원활한 공급 요청
AZ측 "SK바이오사이언스 측과 장기간 협력 원해"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를 만나 하반기 공급 협조와 생산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부터 영국 콘웰에서 개최되고 있는 G7 정상회의에 초청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영국 방문을 계기로 소리오 최고경영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서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하반기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소리오 최고경영자도 한국이 최우선 협력 파트너인점을 고려,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장기간 생산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12년 만에 G7 정상회의에 대통령이 참여한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의 기술력에 기반한 백신 허브 국가 등 국제적인 감염병 협력방안을 제시했으며 코백스 선구매에 대한 기여분을 5배로 확대하고, 국제사회의 포용적 회복을 위한 적극적 기여계획을 표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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