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두 달 만에 다시 미국 출장..8조원 투자 계획 점검

김상우 2021. 6.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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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두 달 만에 다시 미국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늘(13일) 오후 현대차그룹 전용기를 이용해 김포공항에서 미국 동부로 출국했습니다.

정 회장의 방미는 지난 4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의 현대차 미국판매법인과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 등을 방문한 지 두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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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두 달 만에 다시 미국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늘(13일) 오후 현대차그룹 전용기를 이용해 김포공항에서 미국 동부로 출국했습니다.

정 회장의 방미는 지난 4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의 현대차 미국판매법인과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 등을 방문한 지 두 달 만입니다.

이번 출장은 대미 투자 계획 등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현지 생산과 생산 설비 확충을 비롯해 수소, UAM,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5년간 총 74억 달러, 한화 8조 1천417억원을 미국에 투자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상반기 워싱턴DC에 UAM 사업을 전담할 현지 법인 출범도 계획 중입니다.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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