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대금 후려치기' 사무용 가구 업체 코아스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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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들에게 줄 납품 대금을 부당하게 깎아온 사무용 가구 업체 '코아스'가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사무용 가구 업체 '코아스'에 대해 과징금 1억6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코아스'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20차례에 걸쳐 하청업체에게 줄 물건값 1억8천여만 원을, 납품을 받은 뒤에 부당하게 깎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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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들에게 줄 납품 대금을 부당하게 깎아온 사무용 가구 업체 '코아스'가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사무용 가구 업체 '코아스'에 대해 과징금 1억6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발방지 명령과 함께 부당하게 깎은 금액과 지급일 전까지의 이자를 하청업체들에게 돌려주도록 했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코아스'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20차례에 걸쳐 하청업체에게 줄 물건값 1억8천여만 원을, 납품을 받은 뒤에 부당하게 깎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코아스' 측이 물량 증가 등 물건값을 깎을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근거도 없고, 있더라도 가격을 새로 협의할 일이지 이미 정한 걸 깎을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권남기[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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