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DB 이어 카스타뉴도 안와골절상, 수술로 유로 아웃..벨기에 비상

정지훈 기자 2021. 6.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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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초비상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안와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티모시 카스타뉴가 상대 선수와 충돌로 쓰러졌다.

이에 대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카스타뉴가 안와골절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됐고, 유로에서 아웃된다"고 보도했다.

벨기에 대표팀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도 "카스타뉴가 이중 골절상을 입었고, 이번 대회에서 낙마하는 것은 정말 슬픈 소식이다"며 카스타뉴의 낙마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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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벨기에는 초비상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안와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티모시 카스타뉴가 상대 선수와 충돌로 쓰러졌다. 안와골절상이 확인됐고, 수술을 받아 유로 대회에서 아웃된다.

벨기에는 13일 오전 4(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스부르크에 위치한 상트페테르스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2020 B1차전에서 러시아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벨기에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조 1위로 올라섰고 러시아는 최하위에 위치했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이미 '에이스'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빠져 조별리그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측면 수비수인 카스타뉴도 부상으로 쓰러졌다. 카스티뉴는 전반 27분 러시아의 달레르 쿠자예프와 충돌하며 안와 이중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여기에 후반 막판에는 얀 베르통언도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카스타뉴의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안와골절상이 확인되면서 수술이 불가피해졌고, 유로 출전이 어려워졌다. 이에 대해 영국 '스카이스포츠'"카스타뉴가 안와골절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됐고, 유로에서 아웃된다"고 보도했다.

벨기에 대표팀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도 "카스타뉴가 이중 골절상을 입었고, 이번 대회에서 낙마하는 것은 정말 슬픈 소식이다"며 카스타뉴의 낙마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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