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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존슨 사이, 文대통령 자리가 대한민국의 오늘"(종합)

최은지 기자 입력 2021. 06. 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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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은 유일한 초청국"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기사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라며 전날(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1세션(보건)에서 문 대통령이 백신의 공급 확대를 위해 "한국이 보유한 대량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이러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며 "미국뿐만 아니라 여타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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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과 백신 파트너십' 文 발언, 한국 위상 대변..국민 덕분"
"대한민국, 실질적 G7 유일한 초청국..자랑스럽다"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참가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21.6.13/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은 유일한 초청국"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기사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라며 전날(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1세션(보건)에서 문 대통령이 백신의 공급 확대를 위해 "한국이 보유한 대량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이러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며 "미국뿐만 아니라 여타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을 언급했다.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콘월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박 수석은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백신 파트너십을 합의한 지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미국뿐 아니라 다른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맺겠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지켜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어깨에 잔뜩 힘을 실어 준 결과"라고 공을 돌렸다.

박 수석은 "이번 G7 정상회의에 우리가 2년 연속 초청받았다든가, 이번 초청 4개국 중 호주·인도·남아공이 영연방국가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은 유일한 초청국'이라고 설명하지 않아도, 문재인 대통령의 이 말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웅변한다고 평가한다"라며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콘월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G7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가운데) 왼쪽에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 오른쪽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청와대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아울러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이 카비스 베이 호텔 야외에서 G7 참석 정상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게시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자리가 대한민국의 오늘이고, 우리 후세 대통령의 자리는 더 영광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해당 사진은 문 대통령이 에어쇼를 관람하기에 앞서 G7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문 대통령 오른쪽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왼쪽에 이번 G7 정상회의 주최국인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가 서 있다.

박 수석은 "G7 정상회의 초청국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을 백 마디의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크게 말하고 있다"라며 "국민의 힘으로 달려 온 지난 70여년의 역사는 사진처럼 자랑스러운 현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G7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대한민국의 과거가 쌓아온 '현재의 성취감에 대한 확인'과, '미래의 자신감에 대한 확신'"이라고 설명했다.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참가국 정상 내외들과 영국 특수비행팀 '레드 애로우'의 G7 정상회의 축하 비행을 관람하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2021.6.13/뉴스1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정상들은 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전 영국 공군 특수비행팀 'The Red Arrows'(더 레드 애로우)가 펼친 G7 축하 비행을 관람했다.

존슨 영국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한국에도 레드 애로우 같은 비행단이 있냐"고 물었고, 문 대통령은 "국제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블랙이글스가 있다"라며 "우리 이글스팀은 하늘에 글씨도 쓰고 G7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우리 공군의 특수 비행팀인 '블랙이글스'는 2012년 국제에어쇼(영국 와딩턴)에 처음으로 참가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에어쇼를 기다리면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정상들과 담소를 나눴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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