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기후변화·환경' 세션 선도발언자로 나서

백종규 입력 2021. 6. 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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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세 번째 확대회의인 '기후변화와 환경' 세션에서 우리나라의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소개하고 생물 다양성 손실 방지와 회복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 13일 오전, 우리 시간 오늘 저녁 영국 콘월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의 세 번째 확대회의인 '기후변화와 환경' 세션에 선도 발언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추가로 높여 26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발표하고 신규 해외 석탄발전 공적 금융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참석국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재원 마련, 생물 다양성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도출하기 위해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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