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1 FE 생산 중단 결정된 바 없다"

황정빈 기자 2021. 6. 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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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갤럭시S21 팬에디션(FE) 생산을 중단했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모바일·가전 등 세트 생산에 일부 차질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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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황정빈 기자)

삼성 갤럭시S21 FE의 렌더링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온리크스)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갤럭시S21 팬에디션(FE) 생산을 중단했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으로 확인이 어렵다"며 "반도체 칩 부족은 맞지만 팬에디션 출시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국내 한 IT매체는 갤럭시S21 FE이 퀄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부족으로 생산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모바일·가전 등 세트 생산에 일부 차질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세트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일부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만 영향을 최소화하려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TV, 가전  등 세트 제품의 경우 주요 공급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필요한 부품 재고 확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빈 기자(jungvin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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