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오스트리아 도착.. 첨단산업‧코로나19 대응 적극 협의

최기창 2021. 6. 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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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

한국 대통령이 오스트리아에 방문한 것은 지난 1892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 잇달아 회담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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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동안 국빈 방문.. 이후 스페인으로 이동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현지시간) 비엔나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 한국 대통령이 오스트리아에 방문한 것은 지난 1892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16일까지 2박3일 동안 수도 빈에 머문다. 

그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 잇달아 회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하엘 루드비히 빈 시장 등도 만난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첨단산업 분야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반도 평화에 관한 지지도 이끌어 낼지 관심이다. 

mobyd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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