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방문한 문 대통령 숙소 앞에 모인 교민들 모습 포착

최가영 2021. 6. 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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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 대통령이 머무는 숙소 앞에 모인 교민들을 사진을 올리며 교민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13일(현지 시간) 오후 6시 16분 오스트리아 빈 국제 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 일행을 환영하는 교민들은 문 대통령이 2박 3일간 머물 숙소 앞에 모여 문 대통령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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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 대통령이 머무는 숙소 앞에 모인 교민들을 사진을 올리며 교민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13일(현지 시간) 오후 6시 16분 오스트리아 빈 국제 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 일행을 환영하는 교민들은 문 대통령이 2박 3일간 머물 숙소 앞에 모여 문 대통령을 환영했다. 교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환영 현수막과 피켓을 들었다.

윤 의원은 이들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정말 많이 와주셨다. 고맙다"면서 "차에서 내린 문 대통령은 동포분들에게 일일이 인사드렸다. G7 정상회의에서 쌓인 피로가 눈 녹듯 녹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이날 또다시 글을 올려 한 교포의 사연을 전했다.

윤 의원이 시간 하루 일정이 끝나고 호텔 밖에 나왔는데 지나가던 흰 자동차에서 누군가 내려 자신을 "문 대통령이 오스트리아 숙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호텔에 와 있던 교포"라고 소개했다면서 이분은 환영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들어 호텔 근처를 차로 돌고 있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윤 의원은 그가 "대통령님을 잘 지켜달라"고 말한 뒤 돌아갔다는 내용을 전하며 "마음이 뭉클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13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뒤 15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일정에는 민주당 홍영표·윤건영 의원이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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