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국민의힘, 권익위에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안 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부동산 전수조사 요청서를 낸 지 4일이 지나도록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제출을 미룬 것으로 확인돼 비판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요청은 하고 조사받을 생각은 없는 건지 의문"이라며 "17일까지 의원과 직계존비속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해달라는 권익위의 요구에 응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부동산 전수조사 요청서를 낸 지 4일이 지나도록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제출을 미룬 것으로 확인돼 비판이 나오고 있다. 동의서 없이는 권익위 조사가 불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요청은 하고 조사받을 생각은 없는 건지 의문"이라며 "17일까지 의원과 직계존비속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해달라는 권익위의 요구에 응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동의서 미제출' 지적에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어떻게 조사받았는지 잘 모른다. 민주당에서 했던 방식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민주당에서 어떻게 했는지 아직 알려주지 않았다"고 답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강보현 기자] b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룸살롱' 불법 개조한 모텔서 손님 등 42명 적발…성매매 정황도
- 강에 빠진 여동생 구하고 숨진 美소년 '애도 물결'
- '광주 건물 붕괴' 불법 하도급 업체 '또' 등장…공사비도 부풀린 정황
- [영상]마포 오피스텔서 친구 '감금살인' 혐의…20대 2명 영장심사
- 이르면 광복절부터…대체공휴일 확대 가닥에 "브라보"[이슈시개]
- 129년 만에 韓대통령 맞은 오스트리아, '국빈만찬' 환대
- "대통령 된 줄", "흉좀 봤더니"…이준석 저격 나선 민경욱[이슈시개]
- 국방부 "2차 가해 정황 15비 부대원 7명 소환조사"
- '수술실 CCTV 추가논의' 이준석 언급에…박주민 "아직도?"
- 300kg 컨테이너 참변…이선호씨 사망사고 관계자 3명 구속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