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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떠나고, 합류하고, 시작하고'..SBS 예능국, 변화의 폭풍

오지원 입력 2021. 06. 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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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국이 새로운 챕터를 맞이했다.

오랜 예능프로그램들이 일부 멤버들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라인업을 풍성하게 했다.

오랜 준비 과정이 있었지만, 지난 3월 6년 간 달려온 '불타는 청춘'의 휴식기 소식이 알려지면서 SBS 예능프로그램들의 대대적인 변화의 움직임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변화의 중심에 선 SBS 예능국이 시청자들에게 어떠한 재미를 또 선사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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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국이 새로운 챕터를 맞이했다. 오랜 예능프로그램들이 일부 멤버들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라인업을 풍성하게 했다.

오랜 준비 과정이 있었지만, 지난 3월 6년 간 달려온 '불타는 청춘'의 휴식기 소식이 알려지면서 SBS 예능프로그램들의 대대적인 변화의 움직임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화요일 밤을 굳건히 책임지고 있었던 '불타는 청춘'의 갑작스러운 휴식 선언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지난달 첫 번째 막을 내린 '불타는 청춘'은 올 가을 재정비해 돌아올 것을 예고하며 휴식기를 보내는 중이다.

'불타는 청춘'의 선언을 시작으로 '런닝맨'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등 일부 출연진들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며 SBS 예능 라인업은 본격적으로 꿈틀댔다. 5월에 접어들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MC 정인선이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떠났고, 그 자리에 새 MC 금새록이 등장했다. 정인선 역시 2년 간 안방마님으로 활약해온 만큼 시청자들의 아쉬움은 컸다.

이달에는 배우 이광수가 11년 간 자리를 지켜왔던 '런닝맨'을 떠났다.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인해 발목 부상을 당했던 이광수는 연기와 예능을 병행할 수 없는 컨디션이라고 판단해 오랜 시간 제작진과 하차에 대해 논의해왔다. 그는 마지막 방송에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11년동안 잘은 못했을지언정 매주 최선을 다했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맛남의 광장' 역시 대대적인 출연진 변화를 맞이했다. 양세형과 백종원은 잔류하고, 유병재, 김희철, 김동준이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된 것. 원년 멤버가 떠나는 만큼 아쉬움을 남겼으나, 빈 자리에 배우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신입 맛남 연구원으로 등장했다.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맛남의 광장' 역시 변화를 예고했다.

SBS 예능국이 오랜 출연진들을 떠나보내고 있는 이 흐름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 '집사부일체' 역시 1년 넘게 함께 해온 배우 신성록,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이별을 선언한 것. 본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출연진의 의견에 따라, 신성록과 차은우는 오는 20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지켜왔던 프로그램들이 대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새 프로그램들도 출격해 판도를 뒤흔든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라우드(LOUD)'는 그간 드라마 시간대로 여겨져왔던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자리를 잡으며 파격적인 편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라우드'는 첫 방송부터 9%의 시청률을 기록, 순탄한 변화의 출발을 알렸다.

16일에는 새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 첫 방송된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파일럿 방송 당시 여자 축구라는 신선한 소재로 이목을 끌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새롭게 두 팀을 더 꾸려 재정비한 '골 때리는 그녀들'은 팀이 많이진 만큼 더욱 치열해진 승부를 예고해 첫 방송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변화의 중심에 선 SBS 예능국이 시청자들에게 어떠한 재미를 또 선사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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