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아내 따라 슬로바키아 이주? 소속사 "사생활"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입력 2021. 6. 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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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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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이 슬로바키아로 이주한다는 설이 제기됐다.

앞서 16일 한 매체는 류승범이 슬로바키아인인 아내를 위해 프랑스에서 슬로바키아로 이주하는 방안을 신중히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이날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류승범은 지난해 6월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이후 10일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한편 류승범은 2000년 친형인 류승완 감독의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부당거래’, ‘베를린’, ‘신세계’,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에서 활약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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