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백스 통한 백신 공급계획 한계..상설 국제기구 설립해야"

곽민서 2021. 6.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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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6일 '글로벌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현황과 한국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외 김흥종 KIEP 원장과 김은미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 지역사무소 기술전문관, 강민휘 WHO 사무총장실 선임자문관 등 국제 보건·통상 전문가들이 참석해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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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연 '글로벌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세미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제공]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6일 '글로벌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현황과 한국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사로 참석한 김택수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물류 본부 국가데이터 전문관은 코백스(백신 공동 구매 국제 프로젝트)를 통한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유통, 접종 과정에서 기존 계획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현행 운영 방식의 한계를 지적했다.

패널 토론에는 이훈상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서진교 KIEP 선임연구위원, 강문수 KIEP 부연구위원이 참여해 비효율적인 백신 자원 배분을 교정, 보완할 수 있는 독립된 상설 국제기구의 설립을 촉구했다.

이외 김흥종 KIEP 원장과 김은미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 지역사무소 기술전문관, 강민휘 WHO 사무총장실 선임자문관 등 국제 보건·통상 전문가들이 참석해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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