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PD "부동산이 극중 빌런일수도..무겁지 않게 다뤘다"

김예은 입력 2021. 6.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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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PD가 '월간 집' 속 부동산을 무겁지 않게 다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월간 집'은 최근 이슈인 부동산을 주제로 삼은 작품.

이에 이창민 PD는 "사실 저희 드라마에 빌런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시청자가 느끼기에 부동산 자체가 빌런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드라마에선 가급적 무겁게 다루려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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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창민 PD가 '월간 집' 속 부동산을 무겁지 않게 다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채정안, 김원해, 안창환과 이창민 PD가 참석했다. 

'월간 집'은 최근 이슈인 부동산을 주제로 삼은 작품. 이에 이창민 PD는 "사실 저희 드라마에 빌런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시청자가 느끼기에 부동산 자체가 빌런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드라마에선 가급적 무겁게 다루려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집 형태도 보여주고, 기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소한 지식을 조금씩 짚어주려고 했다"며 "다른 어느 것보다 저는 집도 중요한데 집 안에 누가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춰서 보면 아무래도 캐릭터를 따라가기가 보기 편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월간 집'은 집을 사는(buy) 남자와 집에 사는(live) 여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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