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편의성 강화 간편투자앱 '오투(O2)' 출시

이미경 2021. 6.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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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6일 편의성을 대폭 보강한 간편투자 앱 'O2(오투, 오늘의 투자)'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투는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비 전체 메뉴 수는 크게 줄이고, 자주 쓰는 기능은 한 화면에 모아 투자자 관점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 이승호 부사장은 "오투는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간편투자앱"이라며 " 이체부터 주문, 투자정보 학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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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증권은 16일 편의성을 대폭 보강한 간편투자 앱 'O2(오투, 오늘의 투자)'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투린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해서다.


오투는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비 전체 메뉴 수는 크게 줄이고, 자주 쓰는 기능은 한 화면에 모아 투자자 관점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앱(mPOP)의 510개 메뉴는 78개로 줄였다. 홈 화면에는 이용자들이 주로 조회하는 '총 잔고', '보유종목', '관심종목' 등 주요 기능들을 모았다.


앱에서 사용하는 각종 증권용어도 초보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매수, 매도 등 어려운 표현 대신 바로투자, 팔기 등의 직관적인 용어로 바꾸고, 차트도 간소화했다.


다양한 '맞춤화' 서비스도 추가됐는데 대표적인 서비스가 '오투데이'와 '주식' 메뉴다.


'오투데이'는 뉴스, 리포트, 금융트렌드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메뉴로 개인별 관심종목과 보유종목 뉴스 및 리포트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오투데이'에 접속만 하면 내 관심종목, 보유종목의 최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 이승호 부사장은 "오투는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간편투자앱"이라며 " 이체부터 주문, 투자정보 학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특정 종목의 당일 시가 대비 종가 상승, 하락 여부를 맞는 '찍장인들' 이벤트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데일리안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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