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집' 정소민 "김지석, 내 본명 못 외우지만 케미 너무 재밌어"

박소영 2021. 6. 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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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김지석과 정소민이 눈부신 케미를 자신했다.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JTBC 새 수목 드라마 '월간 집'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지석은 파트너 정소민에 대해 "유연하고 열려 있는 배우다. 제가 도움을 받았다. 전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인데 정소민은 그때그때 살아있는 리액션을 주더라"고 치켜세웠다.

정소민은 월간 리빙 잡지 '집'의 에디터 나영원 역을, 김지석은 대표 유자성 역을 맡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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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월간 집’ 김지석과 정소민이 눈부신 케미를 자신했다.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JTBC 새 수목 드라마 ‘월간 집’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지석은 파트너 정소민에 대해 “유연하고 열려 있는 배우다. 제가 도움을 받았다. 전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인데 정소민은 그때그때 살아있는 리액션을 주더라”고 치켜세웠다. 

MBTI 같다는 두 사람. 정소민은 “비슷한 면이 많다. 김지석 덕분에 촬영장 모두가 편했다. 같이 촬영할 때 너무 재밌더라. 앞으로 얼마나 재밌으려고 그럴까 첫 호흡부터 기대 됐다. 비록 제 본명은 못 외우셨지만”이라고 화답했다. 

이에 김지석은 정소민의 본명인 김윤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소민은 월간 리빙 잡지 ‘집’의 에디터 나영원 역을, 김지석은 대표 유자성 역을 맡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월간 집’은  집을 사는(buy) 남자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월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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