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QR코드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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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는 7월1일부터 여름철 물놀이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안전수칙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QR코드 서비스가 제공되면 국민들은 물놀이 장소에서 배너, 현수막 등 홍보물에 있는 '안전정보 QR코드'를 활용, 간편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하천·계곡 등 야외에서 즐기는 물놀이장은 시설 범위를 특정할 수가 없어 국민들이 안전수칙을 확인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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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는 7월1일부터 여름철 물놀이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안전수칙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QR코드 서비스가 제공되면 국민들은 물놀이 장소에서 배너, 현수막 등 홍보물에 있는 '안전정보 QR코드'를 활용, 간편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물놀이 안전 수칙과 함께 지자체별 안전 장비의 위치를 사전에 알 수 있다.
매년 행안부와 지자체는 여러 방법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하천·계곡 등 야외에서 즐기는 물놀이장은 시설 범위를 특정할 수가 없어 국민들이 안전수칙을 확인하기 어렵다. 또 인명구조함 등 안전 장비의 위치 파악에는 한계가 있었다.
김재흠 행안부 재난협력정책관은 "올해 국내의 물놀이 시설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들은 사전에 QR코드로 안전 정보를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정책관은 "앞으로도 계절과 현장에 맞는 안전정보 제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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