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축제 19∼20일 온·오프라인 개최..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민영규 2021. 6. 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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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등을 기원하는 제14회 부산항 축제가 19∼20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부산시,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개막식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에서 19일 오후 8시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이 자동차 극장처럼 차를 타고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 관람' 방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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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최된 제11회 부산항축제 개막식 불꽃쇼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등을 기원하는 제14회 부산항 축제가 19∼20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부산시,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개막식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에서 19일 오후 8시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이 자동차 극장처럼 차를 타고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 관람' 방식으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영상 상영과 대형 풍선에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글을 적는 위시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무인기(드론) 200대를 활용한 화려한 조명쇼와 불꽃놀이에 이어 보컬 그룹 SG워너비와 소향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0일 밤에는 같은 곳에 자동차 극장이 마련돼 영화 '엑시트'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차를 타고 부산 시내 주요 항만을 다니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드라이브 인 미션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에서는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서구 송도해양레포츠센터에서는 요트, 제트보트, 카약, 모터보트 등을 이용해 해양 레포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 사랑'을 주제로 한 온라인 백일장도 연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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