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다중 언어 생활지원단 운영

박종국 2021. 6. 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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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결혼 이주 여성들의 정착을 돕고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다중 언어 생활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원단은 일본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8개국 12명의 결혼 이주 여성으로 꾸려졌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원단은 점차 늘고 있는 결혼 이주 여성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고, 외국인들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중재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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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충북 진천군은 결혼 이주 여성들의 정착을 돕고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다중 언어 생활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천군 청사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지원단은 일본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8개국 12명의 결혼 이주 여성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행정기관이 올바르게 외국어를 표기할 수 있도록 돕고, 다문화 정책 홍보, 지역 주민과 외국인의 융화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원단은 점차 늘고 있는 결혼 이주 여성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고, 외국인들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중재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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