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뒤덮은 '불' 붕괴 우려..고립된 소방관 구조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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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들어 건물 전체로 번지면서 건물붕괴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이날 화재는 오전 5시20분쯤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현재 불은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12만7178.58㎡ 규모의 물류센터 건물 전체 층으로 번졌다.
불길이 커지면서 건물에 고립된 소방관 1명에 대한 구조작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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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들어 건물 전체로 번지면서 건물붕괴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이날 화재는 오전 5시20분쯤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14분 큰 불길을 잡고 대응단계를 모두 해제했으나 불길이 다시 거세져 오후 12시15분 대응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 물류센터내에는 포장지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염이 쉽게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
현재 불은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12만7178.58㎡ 규모의 물류센터 건물 전체 층으로 번졌다. 불길이 커지면서 건물에 고립된 소방관 1명에 대한 구조작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건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방수포를 이용한 원거리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검은 연기 치솟는 이천 쿠팡물류센터
[사진] 이천 쿠팡 물류센터 뒤덮은 연기
[사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치솟는 불길'
[사진] 이천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 대응2단계로 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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