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순방 마치고 오늘 귀국.."한국 위상 확인"

권란 기자 2021. 6.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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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 스페인 국빈방문 등 6박 7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지난 11일 출국한 문 대통령은 먼저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각각 국빈방문했습니다.

어젯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떠나며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문 대통령은 "벅찬 여정이었지만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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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 스페인 국빈방문 등 6박 7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지난 11일 출국한 문 대통령은 먼저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각각 국빈방문했습니다.

어젯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떠나며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문 대통령은 "벅찬 여정이었지만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G7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했고, 비엔나에서는 문화·예술의 자부심을, 스페인에서는 새로 시대를 여는 의지와 열정을 담아간다"고 덧붙였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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