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 정리위, 고창 민간인 희생 사건 조사하기로
박웅 2021. 6. 18. 22:02
[KBS 전주]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고창 민간인 희생 사건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고창 민간인 희생 사건은 1950년부터 2년 동안 고창 심원면 등에서 군과 경찰이 빨치산 토벌 작전을 벌이고 빨치산 협조자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민간인이 목숨을 잃은 사건입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11일까지 총 4천2백82건의 진실규명 신청을 받고, 6백62건에 대해 조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장님 어서 돌아오세요, 27년 베테랑을 믿어요”
- [단독] 우즈베크 태권도 국대 한국인 감독 피살…가해자도 한국인
- 탁 트인 구조에 층층이 쌓은 물품…왜 불에 취약한가
- 밥 안 먹는다고 원아 학대 교사 징역 2년…학부모들 반발
- 정부 발언으로 타이레놀 ‘품귀’…현장 혼란 잇따라
- 이번에는 ‘은마아파트’가 반발?…GTX 노선 또!
- 수면내시경 검사 뒤 운전…경찰 “약물운전 면허 취소” 논란
- ‘위키드’ 제작사 “옥주현 컨디션 난조” 사과…해당 관람료 ‘전액 환불’
- ‘제 얼굴에 침뱉는’ 코카콜라 치우기 챌린지? 속타는 공식 스폰서
- XX차 마시면 살 빠지고 면역력 강화?…부당 광고 183건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