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 정리위, 고창 민간인 희생 사건 조사하기로

박웅 2021. 6. 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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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고창 민간인 희생 사건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고창 민간인 희생 사건은 1950년부터 2년 동안 고창 심원면 등에서 군과 경찰이 빨치산 토벌 작전을 벌이고 빨치산 협조자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민간인이 목숨을 잃은 사건입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11일까지 총 4천2백82건의 진실규명 신청을 받고, 6백62건에 대해 조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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