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산책의 날'..산책이 주는 건강 효과

이지원 2021. 6. 1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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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6월 19일은 '세계 산책의 날'이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책은 격렬한 운동 못지않은 건강상의 혜택을 가져다준다.

산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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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가벼운 산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6월 19일은 '세계 산책의 날'이다. 서두르는 대신 천천히 삶을 즐기도록 상기시키는 의미에서 제정됐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책은 격렬한 운동 못지않은 건강상의 혜택을 가져다준다. 산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산책은 기분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떨어뜨리므로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다. 15분 정도 가볍게 걷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이 전환되는 걸 느낄 수 있다.

산책을 꾸준히 하면 고관절의 유연성과 기동성이 향상된다. 다리 근력 강화뿐만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균형 감각이 개선되고, 등덜미와 어깨뼈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또한 하루 약 30분가량의 산책은 숙면을 부르고 당뇨와 암의 위험도 줄일 수도 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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