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세븐틴 승관, "역정짤, 대가 원해.. 고정 자리도 기대" 고정 야망러 [종합]

김예솔 2021. 6. 1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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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승관이 고정 야망을 드러냈다.

19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새 앨범으로 찾아온 세븐틴의 멤버 승관, 에스쿱스, 호시가 등장했다.

승관은 "계속 쓸 거면 뭔가 주셔야 할 것 같다. 맨날 가족이라고 하면서 나는 솔직히 고정 자리도 기대했다. 이렇게 한해, 키 형님을 모두 기다려주실 줄 몰랐다. 오늘 또 피오 형님이 공연을 가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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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세븐틴의 승관이 고정 야망을 드러냈다. 

19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새 앨범으로 찾아온 세븐틴의 멤버 승관, 에스쿱스, 호시가 등장했다. 

신동엽은 "놀토 나이스도 세븐틴에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승관은 "'놀토'에 나오고 나서 나이스가 많이 쓰인다. 스포츠 경기에도 골이 들어가면 나온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호시는 앨범을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아직 픽스가 안됐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호시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노래 제목은 'Ready to love'다"라고 말했다. 

키는 "부승관 역정짤이 매회마다 나오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관은 "계속 쓸 거면 뭔가 주셔야 할 것 같다. 맨날 가족이라고 하면서 나는 솔직히 고정 자리도 기대했다. 이렇게 한해, 키 형님을 모두 기다려주실 줄 몰랐다. 오늘 또 피오 형님이 공연을 가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붐은 "승관이는 진심이다. 매일 자리를 체크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승관은 "붐형도 안심하시면 안된다. 나도 맨날 읏쨔를 연습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시는 "산키따다. 산소같은 키 형을 따라가겠다는 의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붐은 "이 분은 롤모델이 신동엽이라더라"라며 에스쿱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동엽은 깜짝 놀라 "이렇게 잘 생긴 친구가"라며 "너도 그 쪽 과구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에스쿱스는 "이해한 내가 싫다"라고 말했다.

에스쿱스는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리더의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붐은 "요즘 세븐틴 내에서도 신동엽씨 역할을 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승관은 "요즘 좀 그런 것 같다. 원래 항상 총대를 매고 있었는데 총대를 매려다가 요즘 좀 빠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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