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타 줄인 박민지, 메이저 첫 우승 도전..한국여자오픈 3R 단독선두

2021. 6. 19. 20: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미친 존재감'이다. 박민지(NH투자증권)의 상승세를 누구도 막지 못한다.

박민지는 19일 충청북도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 6763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다.

1~2번홀, 5번홀, 11~13번홀, 17~1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으며 2위 박현경(14언더파 202타)에게 1타 앞섰다. 올 시즌 9개 대회 중 9개 대회에 출전, 4승을 쓸어 담은 박민지의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도전이다.

이정민이 8언더파 208타로 3위, 아마추어 황유민, 장하나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위, 최예림, 임희정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6위, 김지영2, 한진선, 최혜진이 2언더파 214타로 공동 8위다.

[박민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