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다른 당 어떤 방식보다 여성·젊은세대 불리함 없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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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실력에 따른 공정경쟁'을 강조하면서 "다른 당이 내세우는 어떤 방식보다 우리 당에서 여성과 젊은 세대가 불리함 없이 경쟁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에 참석해 "(최고위원) 4명 중 3명이 여성으로 당선된 것은 더 이상 우리 당에서도 정치에 있어서 여성이 불리한 위치에서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의미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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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실력에 따른 공정경쟁'을 강조하면서 "다른 당이 내세우는 어떤 방식보다 우리 당에서 여성과 젊은 세대가 불리함 없이 경쟁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에 참석해 "(최고위원) 4명 중 3명이 여성으로 당선된 것은 더 이상 우리 당에서도 정치에 있어서 여성이 불리한 위치에서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의미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대변인단을 선출하기 위해 진행 중인 '토론배틀'이 완전히 공정한 경쟁이 될 것이며, 당의 여성 예비 정치인들도 가능한 많이 참여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우리 당은 어떤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실력 경쟁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사람을 뽑지 않을 것"이라며 "정책위의장(김도읍 의원), 수석대변인(황보승희 의원), 비서실장(서범수 의원)을 모셨는데 전부 다 PK(부산·경남) 출신이지만 논란이 안 되는 이유는 누가 봐도 공정하게 최고의 인물을 뽑아서 당직을 맡겼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최고위원의 75%가 여성이라는 점을 다시 언급하며 "실력에 따라 경쟁하고 사람을 쓰면 어떤 때는 남성 100%, 어떤 때는 여성 100%가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그게 더 이상하지 않게 다른 당보다 앞서서 실력에 따라 좋은 체계를 만드는 데 여러분이 앞장서달라"며 "정치에 의지가 있는 분들이니 단 한 명도 빠짐없이 토론배틀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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