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이번에는 '멜빵바지' 입고 국회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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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23일 멜빵바지를 입고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류 의원이 이날 멜빵바지를 입고 국회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낸 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임하기 위함이다.
류 의원은 지난해 8월에도 국회 본회의장에 붉은색 계통의 원피스 차림으로 모습을 비춰 관심을 끌었다.
류 의원은 이후에도 청바지에 백팩 차림, 헬멧을 쓴 작업복 차림으로 국회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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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류 의원의 사진이 확산했다. 사진에서 류 의원은 노란색 상의에 멜빵바지를 입고 있었다.
류 의원이 이날 멜빵바지를 입고 국회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낸 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임하기 위함이다.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당시 정의당 대변인은 “상대에게 고압적으로 소리치는 것은 국회의 당연한 모습이 되고, 원피스를 입은 게 문제가 되는 작금의 현실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당시 동아일보에 “중년 남성, 어두운 색 정장, 넥타이로 상징되는 국회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며 “이렇게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게 진보 정치인이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류 의원은 이후에도 청바지에 백팩 차림, 헬멧을 쓴 작업복 차림으로 국회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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