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 "BTS가 신청하면 당연히 입영 연기 추천"

이승은 입력 2021. 6. 23. 23: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위 선양에 현저한 공을 세운 대중문화예술인이 30살까지 군 입대를 연기할 수 있는 제도가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방탄소년단이 입영연기 추천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연히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희 장관은 YTN에 출연한 자리에서 아직 방탄소년단이 추천신청서를 제출하진 않았지만 신청하면 당연히 연기하는 쪽으로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방탄소년단밖에 없어 적용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는 문화계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공정성과 형평성, 국방부 의견을 종합해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중문화예술인 입영연기 제도는 문화 훈·포장을 받은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국위선양에 현저한 공이 있다고 인정될 경우 신청서를 제출하면 문체부 장관의 추천을 거쳐 입대를 30살까지 연기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