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일러스트 사용 사과드립니다,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2021. 6. 24. 16:01
조선닷컴은 ‘성매매 유인해 지갑 턴 3인조’ 제하의 기사에서 조국 씨와 조민 씨를 연상시킬 수 있는 일러스트를 게재한 해당 기자의 과거 기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2건의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연상시킬 수 있는 일러스트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동충하초 설명회서 확진 안된 딱 한명, 행사 내내 KF94 마스크 벗지 않았다’(2020년 9월16일), ‘산 속에서 3000여명 모임 의혹, 인터콥 경찰 고발됐다’(2020년 10월 13일) 기사입니다. 이 일러스트는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쓰고 서 있는 모습입니다. 이 일러스트는 같은 해 3월 4일 조선일보 지면에 게재된 칼럼 ‘정진홍의 컬처 엔지니어링: 문재인 대통령과 거리 두기’에 사용됐습니다. 본지 조사 결과 또 다른 기자도 해당 일러스트를 ‘간 큰 공장장...가짜 마스크 7000장 경찰에 팔아'(2020년8월10일) ‘“마스크 팔아주겠다” 2억 가로채’(2021년2월15일) 등 관련 없는 두 건의 기사에 사용했습니다. 해당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일러스트를 사용해서 혼란과 오해를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조선닷컴은 일러스트와 사진, 그래픽 등이 부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계속 조사해 바로잡고 앞으로 철저히 관리해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South Korea welcomes U.S. move to delay sanctions on Chinese graphite
- “시간 다됐다”는 말에 노래방 업주 등 폭행…40대 여성 손님 ‘벌금형’
- GTX-A 더 편리하게…동탄·성남·구성역 연계교통 강화키로
- 조영남 인터뷰 “쇼펜하우어를 고소한다. 내가 개보다 못하다고?” [김광일쇼]
- 강풍 동반 80㎜ 호우...주택·도로침수 등 인천 17건 피해
- 강풍에 발 묶였던 제주공항, 운항 정상화
- “얼굴이 왜 그래”…음주운전에 단속 여경 모욕한 50대 ‘집유2년’
- “왜 주차해”…주차 시비에 고무망치 휘두른 50대 ‘집유 2년’
- 초등생 의붓딸에 소금밥먹이고 폭행...30대 계모 집행유예
- 보성에 267.5㎜ 폭우…전남 곳곳에서 90명 대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