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토지 통제권' 놓고 마약 갱단끼리 총격..1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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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마약 갱단끼리 총격전이 벌어져 18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 북서부 사카테카스주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경쟁 관계에 있는 두 마약 조직이 이날 외딴 마을인 발파라이소에서 토지 통제권을 두고 총격을 벌였다.
발파라이소는 멕시코의 악명높은 마약 카르텔 할리스코 누에바 헤네라시온의 근거지인 할리스코주와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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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멕시코에서 마약 갱단끼리 총격전이 벌어져 18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 북서부 사카테카스주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경쟁 관계에 있는 두 마약 조직이 이날 외딴 마을인 발파라이소에서 토지 통제권을 두고 총격을 벌였다.
앞서 이 지역에선 지난 23일 경찰관의 시신 두 구가 다리에 매달린 채 발견돼 충격을 던졌다.
대변인은 그러나 발파라이소에서 발생한 총격전과 경찰관 살해가 연관됐는지는 밝혀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발파라이소는 멕시코의 악명높은 마약 카르텔 할리스코 누에바 헤네라시온의 근거지인 할리스코주와 맞닿아 있다.
2006년 멕시코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언한 이후 지금까지 현지에선 마약 관련 범죄로 인해 3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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