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페르스타펜, 스티리안 그랑프리 우승..시즌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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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원(F1) 그랑프리에서 레드불 레이싱팀의 막스 페르스타펜(네덜란드)이 올 시즌 4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페르스타펜은 오스트리아 슈필베르크의 레드불 링(4.318km. 71랩)에서 열린 2021 F1 월드 챔피언십 8차 대회 '스티리안 그랑프리'에서 1시간 22분 18초 92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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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원(F1) 그랑프리에서 레드불 레이싱팀의 막스 페르스타펜(네덜란드)이 올 시즌 4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페르스타펜은 오스트리아 슈필베르크의 레드불 링(4.318km. 71랩)에서 열린 2021 F1 월드 챔피언십 8차 대회 '스티리안 그랑프리'에서 1시간 22분 18초 92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선 1위에 올라 폴포지션에서 결승 레이스를 치른 페르스타펜은 2위 루이스 해밀턴(영국. 메르세데스. 1시간 22분 54초 668)을 무려 35초 743이나 앞선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페르스타펜은 시즌 7라운드 '프랑스 그랑프리' 우승에 이은 2연승과 함께 올 시즌 4승째를 거두면서 시즌 포인트 156점으로 드라이버 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반면 4라운드 스페인 그랑프리 우승으로 시즌 3승을 챙겼던 해밀턴(랭킹 포인트 138점)은 4개 대회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오르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대회는 페르스타펜이 속한 레드불 팀의 안방인 '레드불 링'에서 치러져 최대 라이벌인 메르세데스팀의 반격 여부를 놓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 결과는 페르스타펜의 완승이었습니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해밀턴에게 추월을 허용하지 않은 페르스타펜은 가볍게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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