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효과 실종' 서울 하루만에 또 200명대..전주보다 74명 많아

전준우 기자 2021. 6. 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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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05명 발생했다.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말과 주초반에 100명대 초반을 기록하던 최근 흐름과 달리 하루 만에 다시 200명대에 진입했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205명 늘어난 4만9612명이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27일 185명으로 6일 만에 100명대에 진입했으나, 하루 만에 200명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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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 확진 205명 기록..사망 '0명' 누적 513명 유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1.6.2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05명 발생했다.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말과 주초반에 100명대 초반을 기록하던 최근 흐름과 달리 하루 만에 다시 200명대에 진입했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205명 늘어난 4만9612명이다.

국내 발생이 201명, 해외 유입이 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27일 185명으로 6일 만에 100명대에 진입했으나, 하루 만에 200명대를 회복했다.

주말과 주초반에 100명대 초반을 기록하던 최근 확산세 양상과는 다른 모습이다.

1주일 전인 21일 확진자 수는 131명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513명을 유지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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