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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두례 작가 개인전 '색:양연화(色:樣年華)'

유영대 입력 2021. 07. 03. 19:21 수정 2021. 07. 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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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마리는 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희궁 1길 35에 위치한 전시관에서 서양화가 김두례(사진) 작가의 개인전 '색:양연화(色:樣年華)'를 개최한다.

김 작가의 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김 작가는 초청의 글에서 "질병과 환란, 혼돈과 갈등, 속박과 절망의 비대면 시절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된다는 삶과 예술의 본질과 감정에 대해 오롯이 우리 내면과 대면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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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마리서


갤러리 마리는 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희궁 1길 35에 위치한 전시관에서 서양화가 김두례(사진) 작가의 개인전 ‘색:양연화(色:樣年華)’를 개최한다.

김 작가의 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색면 추상과 색면 초상 모두 순수한 색추상의 양식을 바탕으로 이상을 추구하고, 색 감정에 도취되는 환상을 드라마틱 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두례 작 '무제'.


갤러리 마리 측은 “제목에서 연상할 수 있듯 색이 곧 사물이며, 자연이고 예술가를 대변하며 예술의 표현체이자 황홀경을 경험하게 한다. 내면의 치유 과정의 모든 것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초청의 글에서 “질병과 환란, 혼돈과 갈등, 속박과 절망의 비대면 시절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된다는 삶과 예술의 본질과 감정에 대해 오롯이 우리 내면과 대면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인물화와 풍경화, 누드화를 주로 그렸다.

1999년 뉴욕에 건너가 미국 추상표현주의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레 ‘한국적 추상표현주의’ 화풍으로 선회했다.

2000년부터 전통 오방색 중심으로 화폭을 가득 채웠다.

김두례 작, '무제'.


최근 사람과 동물도 자연을 구성하는 요소라는 점을 깨닫고 화면에 이들을 등장시켜 구상과 추상의 접점을 찾아 나서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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