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행, 윤석열 부인 경찰 고발.."사문서 위조·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5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씨를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세행은 또 "위조된 허위잔고증명서가 행사된 점도 위조 당시 이미 김건희씨 스스로 행사할 목적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장모, 땅 매입 당시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로 재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5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씨를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세행은 "윤 전 총장의 장모인 최모씨가 김건희씨의 회사 감사에게 몰래 연락해 허위잔고증명서를 위조하도록 부탁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고 김건희도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직접 감사에게 위조를 부탁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사세행은 또 "위조된 허위잔고증명서가 행사된 점도 위조 당시 이미 김건희씨 스스로 행사할 목적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은행에 347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기소돼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이와 별개로 최씨는 2013∼2015년 파주 시내 요양병원을 동업자들과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약 22억9300원을 부정수급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사세행은 "김건희씨의 혐의를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 처벌해주기를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heming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일본서 3년, 혼자였다"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밥 준 내 잘못, 사과 연락도 없다"…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울컥'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
- 하림 "5·18때 군인들에 맞아 돌아가신 삼촌…가족의 긴 수난사"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 카리나, 은빛 보디슈트 고혹적 자태…아찔 골반 노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