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확진 6개월새 최다..오후 6시 현재 521명

박태우 2021. 7. 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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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일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2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24일 하룻동안 552명이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이날 자정까지 확진자수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많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난해 12월24일 확진자 552명 가운데는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28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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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 대유행]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이후 최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 환승공영주차장 인근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서울시는 6일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2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24일 하룻동안 552명이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이날 자정까지 확진자수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많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난해 12월24일 확진자 552명 가운데는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288명이었다. 당시는 대규모 집단감염 확산에 따른 확진자 폭증이었지만, 이번 확진자 증가는 양상이 다르다. 신규확진자 521명 가운데 집단감염 사례는 53명, 해외유입 확진은 4명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선행확진자 접촉 222명, 감염경로 조사중 사례가 242명으로 나타났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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