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권교체 가능할까요?" 윤석열 안철수 전격회동, 시민반응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권교체 기대합니다!", "좋은 정책이 먼저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7일 오찬 회동을 하고 정권교체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의 한 중식당에서 만나 정권교체를 위한 선의의 경쟁자이자 협력자임을 확인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윤 전 총장 측 김기흥 부대변인과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이 회동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이경도 PD] "정권교체 기대합니다!", "좋은 정책이 먼저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7일 오찬 회동을 하고 정권교체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의 한 중식당에서 만나 정권교체를 위한 선의의 경쟁자이자 협력자임을 확인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윤 전 총장 측 김기흥 부대변인과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이 회동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두 사람은 정치, 경제, 외교 노동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나누고 탈원전 정책, 전국민 재난지원금 등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고치고 바로잡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의 만남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의견은 다양하다. 시민 김 모(79)씨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매개가 되어 야당 대통합을 하는 것이 좋겠다"면서 "정권교체 당연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30대 직장인 이 모씨는 신중한 의견을 보였다. 그는 "코로나 시국을 어떻게 잘 타개해서 나갈 수 있는지 논의하고 합의를 보길 원한다"면서 "정권교체보다, 국민한테 어떠한 비전과 공약을 보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동 뜸하다 했더니…아역배우 출신 20대, 시신 훼손 용의자로 체포 日 '충격' - 아시아경제
- "아들에 '키작남' 물려주지 않으려 불임수술 생각 중입니다" - 아시아경제
- '비계 삼겹살' 이번엔 대구…"불판 닦으라고 준 줄 알았어요" - 아시아경제
- '4만원 바비큐' 논란 남원춘향제…백종원 등판 "바로잡겠다" - 아시아경제
- "저 한동훈입니다"…"국힘에 아쉽다"던 김흥국, 전화 받더니 반색 - 아시아경제
- "살 빼야하니 더 빨리 뛰어"…미국서 6살 아들 죽게 만든 비정한 아버지 - 아시아경제
- 200개 뼛조각 맞추니…7만5000년 전 40대 여성 모습 이렇습니다 - 아시아경제
- '학폭 의혹' 민주당 당선인 "오히려 왕따처럼 지내…시기해서 그런듯" - 아시아경제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 아시아경제
- 저걸 왜 사나 했는데…기안84, 5년만에 '62억 건물주' 됐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