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주택, 어디에 지었는지 따지지 말자"

송주용 2021. 7. 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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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는 자신의 핵심비전 중 하나인 '기본주택'에 대해 "무주택자라도 공공이 지은 주택에 30년 이상 장기 입주할 권리이 기본주택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4차 토론회에서 "기본주택은 위치나 형식이 (핵심이) 아니다. 어디에 지었는지 따지지 말자"며 이처럼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기본주택 시범단지를 언급하며 기본주택 실현 의지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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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는 자신의 핵심비전 중 하나인 '기본주택'에 대해 "무주택자라도 공공이 지은 주택에 30년 이상 장기 입주할 권리이 기본주택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4차 토론회에서 "기본주택은 위치나 형식이 (핵심이) 아니다. 어디에 지었는지 따지지 말자"며 이처럼 말했다.

앞서 박용진 후보가 "기본주택이라는 좋은 정책을 왜 말만 하고 홍보만 하고 모델하우스를 먼저 짓나"라는 비판에 대한 항변이다.

이 후보는 특히 기본주택 시범단지를 언급하며 기본주택 실현 의지도 강조했다. 다만, 이 후보는 기본주택 정책 자체를 정부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정부가 기본주택의 전체를 책임지는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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