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명, 김건희 검증에 "결혼 전 일 남편이 책임지라는 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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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검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결혼 전의 일이 결혼 후까지 이어져 본인이 책임질 만한 상황이 의심되거나 의혹이 제기되면 그 점은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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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송영성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검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 발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이재명 지사는 앞선 언론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 부인 김건희 씨 관련 의혹 검증에 대해 '가급적 검증은 본인 문제로 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이 지사는 이에 대한 질문에 "후보의 가족도 독립된 인격체"라며 "후보와 관련된 것이라면 당연히 아주 철저하게, 엄정하게 검증하는 게 맞지만 결혼하기 전에 있었던 일을 결혼한 남편이 책임지게 하면 그것은 좀 심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결혼 전의 일이 결혼 후까지 이어져 본인이 책임질 만한 상황이 의심되거나 의혹이 제기되면 그 점은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재명 지사는 예비경선 과정에서 '김빠진 사이다'란 지적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경선은 포지션을 정하는 과정이고 최종 국가대항전이 아니기 때문에 원팀의 정신으로 상처 입지 않고 서로의 역량을 보존하고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후보 확정된 후 상대 후보와의 경쟁과는 다른 면이 있으니 이해를 부탁한다"고 했다.
yss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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