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육군 의무수송헬기 불시착..탑승자 5명 부상(종합)

권숙희 2021. 7. 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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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35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육군항공대대 활주로에서 응급 의무수송헬기가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헬기는 활주로에서 환자를 태우려고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소방 당국에 '착륙하던 헬기가 추락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으나, 육군 측은 "착륙 시도 중 헬기가 불시착한 것"이라고 사고 경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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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서 환자 태우려 착륙 시도 중 사고 추정..2명은 중상
파손된 응급의무수송헬기 (포천=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12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육군항공대대 활주로에서 응급 의무수송헬기가 불시착, 기체 일부가 파손된 상태로 눕혀져 있다. 2021.7.12 kimb01@yna.co.kr

(포천=연합뉴스) 권숙희 정빛나 최재훈 기자 = 12일 오전 10시 35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육군항공대대 활주로에서 응급 의무수송헬기가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불시착한 헬기는 꼬리 부분이 일부 파손됐다.

이 헬기는 활주로에서 환자를 태우려고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소방 당국에 '착륙하던 헬기가 추락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으나, 육군 측은 "착륙 시도 중 헬기가 불시착한 것"이라고 사고 경위를 밝혔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 중이다.

파손된 응급의무수송헬기 (포천=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12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육군항공대대 활주로에서 응급 의무수송헬기가 불시착, 기체 일부가 파손된 상태로 눕혀져 있다. 2021.7.12 kimb01@yna.co.kr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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